터키에서 온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저희들이나 이보 샘 가족 모두 재정 다이어트 중이지요.
이스탄불 대부분의 샘들이 같은 상황이어서 오히려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이보샘네는 반찬을 만들어 교민들에게 배달하여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어 감사하지만 자녀 교육비 걱정이고 전 농장에 오고가지만 수입이 나오는 구조가 일년은 지나야 될 것같아 걱정입니다. 그래도 경주 선교 교회가 교회 월세를 감당하고 있어 감사하고 저희들은 한국에서 오자마자 교회로 가정을 옮기고 복층 중 입구층은 우리가 윗 층은 교회홀로 있지만 대면 예배는 일년이나 없었습니다. 저희 가정을 중심한 셀 모임 장소와 한 주 한번 이보샘과의 기도 모임에는 쓰임받습니다. 동역자는 작년 말로 세종학당 사임했습니다. 요즈음은 개인 과외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