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JHU 교회는 8월 8일 비엔나 도나우 강가에서 5명의 침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예배가 어려워 짐으로 교회의 운영 구조를 가정교회의 형태로 바꾸었습니다. 5-10명을 한 그룹으로 나누고 한명의 영적리더를 세우고 가정교회 리더들에게 영적 귄한을 부여하고 저는 리더쉽 트레이닝에만 집중하였습니다. 리더쉽 트레이닝은 한달에 한번씩 4시간 씩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전보다 더 활발한 복음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도 복음의 확장역사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Jasmin 자매는 25년 전에 남편과 사별을 하고 청소일을 하며 두 아들을 혼자 키웠습니다. 교회에 오기전 이 자매는 척추 통증으로 인하여 매달 한번씩 진통제 주사를 맞아야 했습니다. 또한 거의 밤마다 악몽을 꾸기도 하였고 어지럼증과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년 반 전에 전도를 받고 교회에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자매가 죽음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죽음권세를 대적하면서 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질병으로 부터 하나 둘 씩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진통제도 맞지 않고 우울증 약도 완전히 끊었으며 하루 하루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삶이라고 고백을 하여 예수님께 큰 영광이 되고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Christian 과 Sonja 는 부부이며 Jasmin 자매의 아들과 며느리 입니다. 허리통증과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어머니가 점점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께 관심을 갖게된 아들과 며느리가 교회에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달의 시간이 흘러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찾던 자들이었습니다. 진리를 깨달은 후 정교회를 탈퇴하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주변의 친구들과 친척들이 모두 정교회를 다니는 상황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이들은 오직 예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겠다는 결단을 한 것 입니다. 이들의 인생의 목적이 완전히 오직 예수님을 위한 인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시간이 날때 마다 가족들에게 지혜롭게 복음을 전합니다. 장차 세르비아인들을 위한 교회를 섬기고자 하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Magarettha 자매는 과거 여호와 증인이었었습니다. 그러나 딸의 회심을 통하여 여호와 증인의 잘못된 가르침을 깨닫게 되었고 율법이 아닌 오직 믿음을 통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마음으로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매는 회심 후 감사와 기쁨으로 자신보다 어린 초신자들을 차로 교회로 데려오기도 하며 온 몸과 정성을 다하여 복음 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Han Sam 형제는 한국 침례교 파송 목사님의 아들로서 예수님을 일찍 영접하였지만 아빠처럼 고생하는 삶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따르는데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헤른훗 성령축제를 통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하더라고 적극적으로 예수님을 따르겠다 결단을 하고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도 오늘도 동일하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복음역사는 그 어떤 상황가운데 에서도 멈출수 없습니다. 코로나를 통하여 오히려 복음의 진보를 이루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